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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명산 등 계곡유원지내 불법 숙박·음식업소 무더기 적발

도 특사경, 화재보험 미 가입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 어려워...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09:39]

경기도, 유명산 등 계곡유원지내 불법 숙박·음식업소 무더기 적발

도 특사경, 화재보험 미 가입 등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 어려워...

이건구기자 | 입력 : 2017/09/04 [09:39]

경기도가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도 하지 않고 다세대주택을 펜션으로 이용하는 등 불법으로 숙박시설을 운영하거나 음식을 판매해 온 업소들을 단속해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     ©GNN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여름휴가 기간 동안 유명산, 중리산, 북한산 등 도내 유명 계곡유원지내 164개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총 47개 업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미신고 숙박업 37개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미신고 식품접객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의 처벌을 받게되며, 모두 형사입건할 예정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가평군 소재 유명산 계곡의 A펜션은 2017년 2월경부터 다세대 주택을, 또 다른 B업소 역시 교육연수원이었던 시설을 2015년 8월경부터 관할 군청에 숙박업 신고 없이 펜션 영업행위를 했다.

 

또한 고양시 북한산 창릉천 계곡의 C음식점은 식품접객업 신고를 하지 않고 2009년 9월부터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음식물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구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미신고 숙박업소를 이용하다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피해보상을 받기 어렵다”면서 “숙박업소 이용 시 홈페이지에서 관할 관청 신고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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