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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철 칼럼] 윤호중의원의 신년인사..시민을 무시하는 언사였다.

GNNet | 기사입력 2019/01/03 [16:59]

[정익철 칼럼] 윤호중의원의 신년인사..시민을 무시하는 언사였다.

GNNet | 입력 : 2019/01/03 [16:59]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신년인사회가 3일 구리 체육관에서 있었다.

 

일년을 출발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고 일 년 동안의 행복과 건강을 빌어주며, 안부를 물으며 함께 손을 잡아주고 서로의 안녕을 빌어주는 참으로 사람 냄새가 나는 신년인사회다.

 

그런데 인사를 드려야 할 분들이 안 보인다. 매년 최북실회장님은 연세가 80순이 넘으셨는데 6.25유공자 회장 일을 하시면서 항상 당당해 보였다. 항상 나이를 이기시는 분 같아 늘 존경했는데 급작스럽게 운명을 하셨단다. 못내 아쉽다. 그리고 또 아쉬운 것은 이 자리에서 인사를 나누어야할 할 사람들이 안 보인다. 신년하례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구리 시민이라면 서로간의 안부를 묻고 또 일 년의 시작에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직 시장님, 시의원님 초당적으로 당당하게 나와서 시민을 사랑하는 뱃장을 보였으면 좋겠다.

 

2020년에는 모두가 나와 서로 득담을 해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어서 안승남 시장의 새해인사말이 있었다. 이를 때는 능청스런 말도 통하는 것 같다.

낮은 자리에서 겸손하게 일했고 혁신(Innovation)을 강조하면서 박수를 받아낸다. 그리고 구리 디자인시티와 테크노벨리를 하려고 하는데 시민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한다.

 

박석윤 의회의장은 시의원 전체를 단상으로 불러올려 인사를 하게하고 구리시 안승남 시장호가 잘 가도록 견제도하고 도울 것은 도와서 발전하는 구리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의회가 소통하는 의회, 화합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을 말한다.

 

다음은 윤호중 국회의원의 인사말이다. 시 차원을 넘어 국가차원에서 말을 한다고 한다.

2019년 3.1절의 100주년 되는 해이고 그런 독립정신이 기반이 되어 상해임시정부가 출발하는 뜻 깊은 해를 강조한다. 이는 8.15이 광복절이 아닌 임시정부를 강조하고 싶은 모양이다.

이는 촛불혁명으로 1천7백만이 촛불을 들고 이루어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나는 나라다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나라를 나라다운 나라라고 말하고 있나. 하지만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더 이상 말을 하고 싶지 않다.

그런데 헌법전문을 인용하면서 우리의 제헌정신을 말하려고 한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 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여기서 주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이고 술부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법통, 4.19 민주이념등 이하를 설명한다면 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이 3.1운동이고 대한민국임시정부고 4.19 이념이 우리의 유구한 역사라는 말인가? 이렇게 조잡스러운 전문을 만들었는가? 아니면 유구한 역사를 빼던지 아니면 만년의 홍익인간의 정신을 넣어 세계민족을 이끌고 갈 인류의 정신문화의 정신의 길잡이를 넣든가 해야지 겨우 3.1운동 4.19을 말한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이 담겨있지 못하다.

 

전문 뒤에 나오는 술부는 ①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한다. ②불의를 타파한다. ③기회를 균등히 한다. ④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한다. ⑤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공고히 한다. -------이런 내용은 모두 각론에 들어가야 한다. 이 말은 우리의 헌법이 우리의 정체성을 설명하는데 한 없이 부족하다는 말이다.

 

그러니 촛불혁명을 프랑스에 가셔서 말을 했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사고 “그래 나라다운 나라가 이런 모양의 나라냐?”고 반문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 분들은 정말 부끄러움이 무엇인지도 모른단 말인가?

 

차라리 새해 인사를 나누면서 경제가 어렵다는 데 얼마나 힘이 듭니까? 우리와 사정이 함께 흐르는 말이라든지 변명이라도 과도기적 사항이라 적응하는데 국민 모두가 힘이 들줄 알지만 처음 가보는 길이라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눈과 귀가 되어 바른 나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힘들지만 힘을 잃지 말고 서로 격려하면 더 낳은 나라를 위해 함께 노력 합시다.” 라고 말하면 듣는 사람들이 모두 포근한 인사가 되었을 텐데 자신들은 잘하고 있고 국민을 바보로 여기고 말하는 태도는 참으로 지도자답지 못한 태도가 정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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