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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최해영)은 7일, 지난 1월 21일부터 6일까지(17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지역관서 자원근무를 확대하고 상설부대를 집중 투입해 가용경력 총 22,901명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해 협력단체 총 6,189명과 함께 경찰활동을 펼쳤다.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와 범죄취약 장소 6,403개소에 대해 간이 범죄예방진단을 한 뒤 그 중 661개소에 대해 정밀진단을 했으며, 다각적인 범죄 예방 홍보활동도 했다.
아울러 금융기관·편의점 강도 등 각종 강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모의 훈련(FTX)을 32회 하고, 특히 갈수록 광역·기동화 되는 범죄 양상에 따라 경찰항공대 헬기를 동원해 공중·지상 합동 모의훈련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가 4.7% 감소(18년 1,108건→19년 1,056건)하고, 성폭력(강간·강제추행)이 23.1% 감소(18년 52건→19년 40건)하는 등 평온한 명절치안을 확보했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귀성·귀경길 및 성묫길 교통관리를 위해 일평균 376명과 교통순찰차 및 싸이카 107대, 그리고 경찰헬기 1대를 운영했고 그 결과, 5일 연휴 기간동안 교통사고 사망자는 1명으로 작년과 같았고, 부상자는 21명 감소(159명→138명)하는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교통관리가 됐다. <저작권자 ⓒ 경기북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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