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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100년 후 남양주에 다시 울려 퍼지다!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03/01 [17:57]

“대한독립만세!”..100년 후 남양주에 다시 울려 퍼지다!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03/01 [17:57]

 

▲ 경기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홍유릉 주차장에서 열린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과 1천여 명의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그 날의 감동을 재현하고 있다./경기북도일보 (사진=이건구기자)     © GNN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전국에 울려 퍼졌던 기미년 31일의 대한독립만세!” 그 힘차고 가슴 벅찼던 함성이 100년이 지난 기해년 31, 남양주시 금곡동 홍유릉 주차장에서 재현됐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9193월 홍릉, 그날의 기억>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3.1만세운동이 일제의 고종황제 독살설로 불씨가 됐던 만큼, 고종과 명성황후의 합장묘인 홍유릉에서 재현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종황제의 승하와 국장 등 당시 역사적 상황을 표현한 샌드아트공연과 해금의 선율에 맞춰 고종황제의 혼을 달래는 진혼무로 참가한 많은 시민들의 마음을 숙연케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종황제 부고를 알리는 훙()의 외침과 함께 10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독립운동 재현 퍼포먼스, 독립운동가, 학생, 기생, 농민 등으로 분장한 남양주시민들이 신분, 성별, 종교를 뛰어넘는 민족의 자주 독립의 의지를 비장감 있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조광한 시장이 주요내빈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100년 전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만천하에 알렸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신민철 의장과 김한정 국회의원이 만세삼창을 선창하면서 행사의 절정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홍릉 인근에 살면서도 고종황제의 승하와 3.1운동의 연계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며 우리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들을 통해 남양주시민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이 성장하는 정신적인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 “우리 선조들의 불굴의 정신과 민족의 얼이 담긴 3.1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일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금곡동 시가지까지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감동을 이어갔으며, 오는 26일 철거를 시작해 홍유릉 역사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할 구 목화예식장 앞에서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행사를 마무리 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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