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여행] 베트남 하룡베이..바다위 섬들이 떠 있다.

용이 진주를 뿜어 냈는데..그것이 섬이 되었다.

정익철 칼럼 | 기사입력 2019/04/05 [12:40]

[여행] 베트남 하룡베이..바다위 섬들이 떠 있다.

용이 진주를 뿜어 냈는데..그것이 섬이 되었다.

정익철 칼럼 | 입력 : 2019/04/05 [12:40]

 

하룡베이는 꼭 가보고 싶은  관광지였다. 바다위에 섬들이 떠있다고 해야 옳을지 아니면 섬들 사이에 물이 꽉 찬다고 해야 하는지 병풍같이 한 폭의 그림으로 상상하고 있었다. 더디어 관광의 기회가 왔다. 지리적으로 통킹만을 알았다면 그렇게 상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지형적인 것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베트남이라는 나라 가운데 세계7대 관광지가 있다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베트남을 잘 몰랐다는 말이다. ‘베트남’ 하면 사회주의국가로써 1975년에 월남을 적화시킨 호치민이 장악한 나라라고만 인식하고 있었다.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게 한국인지 베트남인지 나의 눈을 의심하고 있었다.

 

▲  베트남 하노이 공항의 삼성 홍보판   © GNNet



공항의 간판은 온통 삼성 광고로 도배를 하고 있었다.

 

이 나라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구베트남민주공화국 초대 대통령 호찌민 이고, 다음이 우리나라 박항서 축구감독이란다, 박항서 신드롬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어떻게 해서 축구불모지에서 동아시아 월드컵 2018 스즈키컵을 정상에 올렸을까?


박 감독은 이렇게 말한다.
베트남의 정신을 끄집어 낸 것이다. 애국심과 뗄 수 없는 축구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운 것이다.
“매사에 자존심을 잃지 말고 단결하며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불굴의 의지로 임하라,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쏟고 적과 두려움 없이 치열하게 부딪쳐라”
베트남의 도전 정신을 축구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운 박 감독님의 놀라운 지도력은 온 베트남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박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도전 정신은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세계최강 국들과 전쟁에서 모두 이겼다. 프랑스, 미국, 중국과도 싸워서 이겼다. 지구상에서 미국과 싸워 이긴 나라는 베트남뿐이다. 우리와 비교가 된다. 우리는 우리의 안보를 위해 사드(THAAD)배치하는데 중국이 태클을 걸어오니까 꼬리를 내리고 찬성과 반대로 우리끼리 싸움을 하는 꼴을 보고 우리에겐 민족정신을 어디서 찾아야 하나?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이 나라 사람들은 한국을 좋아하고 있었다. 대한민국이 선망의 대상이다. 이 나라 처녀들은 한국으로 시집가기를 원하고 있고 한국 기업에 일하기를 원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삼성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단다. 삼성에서 근무하는 직업이 16만 명이라고 하니 구리 시민보다 조금 적은 소도시의 인구다. 삼성뿐만 아니고 대우공장도 만만치 않다. 현재 짓고 있는 농장 설비며, 수 십 만 명을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단다. 이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말이 된다.

 

대한민국은 노조 때문에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이들은 말라 비틀어 질 때까지 피를 빨아 먹을 것이고 종말에는 함께 공멸할 것이다. 한국 경제가 곤두박질하고 있다는 말을 해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강남에 공실이 20% - 30% 이렇게 사업이 안 된다고 야단이고, 중소상공인들도 죽는다고 야단인데 아직도 소득주도성장이론정책과 주52시간제로 밀고 나가겠다니 이 나라가 베네수엘라처럼 대부분의 국민들이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주워 먹는 꼴이 되어야 정신을 차리겠는가? 아니면 북한처럼 수백만이 굶어 죽어야 속이 시원 하겠는가? 당신들이 적폐이면서 아직도 청산할 적폐를 찾고 있는가?
눈치 빠른 기업인들은 베트남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체코, 멕시코 ----동남아 세계 각국으로  설비 장비를 옮기고 있다. 떠나는 기업을 잡을 수는 없지만 일자리를 스스로 죽이는 이들이 한없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 하룡베이에서의 필자 (우측 첫번째)    © GNNet

 

 

그런데도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이 부럽단다. 한국을 배우겠다고 야단이다.
하지만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오히려 베트남을 공부해 보고 싶다.
면적은 베트남은 331,210km2 남한이 100.210km2 이면 우리의 3배 국토의 길이는 4300km인구는 약9천5백만 국민소득은 5천불 우리가 3만 달러이면 경제적으로는 1/6정도다  그러나 그들의 삶의 모습 속에는 자신감이 꽉 차있고 곧 우리와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저력을 보았다.
이들은 국민성과 역사성이 우리와 비슷하다. 같은 분단 국가였고 통일을 원했던 나라였다.


우리나라 8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보았듯이 앞만 보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았다.

 근면하고, 거짓말을 못하고 착실한 사람들로 100% 직업을 가지고 자기 직업에 만족하는 그래서 세계행복지수가 동양에서 제일 높단다. 온통 오토바이 물결로 교통신호등이 없이 그런데도 교통사고가 안 난다니 신기만하다. 교통신호등의 목적은 사고 방지와 원활한 교통의 흐름을 위해서 있는데 이는 신호등이 있는 것이 오히려 이들에게는 더욱 불편할지도 모른다.

 

땅이 기름져서 식물을 심기만하면 잘 자란다고 하니 비옥한 땅을 가진 것과 계절적으로 따뜻한 곳이라 벼 생산을 1년에 2모작을 하고 남부는 3모작을 할 수 있는 땅으로 세계 쌀 생산량이 3위란다. 인구가 얼마 후면 약 1억 정도라면 경제적 인위기가 온다고 할지라도 내수경제로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이제 석유까지 나온다고 하니 명실 공히 석유산유국이 되었다.

 

 그들의 특유한 민족정신에서 나오는 성장 잠재능력을 보았다 베트남의 도전정신이 깨어나면 우리가 30년 동안 20%성장으로 급속하게 발전했듯이 이 나라에도 지난 20년 동안 20%이상 성장한다고 하니 50년 후면 우리 보다 잘사는 나라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은 우리나라에 베트남 여성이 와서 살면 업신여기고 못사는 나라라고 하대했지만, 우리도 50년 전에는 미국 일본으로 부터 조롱받고, 미개한 나라라고 천대받던 때를 생각해야 한다.


문제는 그때 그 시대 사람들의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근전한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참된 철학을 가지고 열심히 살면 그 후손이 보상을 받겠지만 잘못된 의식으로 식민지 근성, 거지 근성으로 산다면 그 후손은 세계강대국에 또다시 발피고 고통을 받게 될 것이다.
 
하룡베이 관광지에 도착해 보니  한국 사람들이 2/3다 술 먹고 노래 부르고 흥청망청 쓰고 의식도 없이 돈 자랑하는 촌부들의 작태를 보면서 어찌 할꼬? 어떻게 대한민국 사람들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할까? 즐거운 여행이라기보다 나만의 숙제가 더 깊어져간다.

 


이 아름다운 하룡베이 관광지를 자연그대로 보존하는 그들이 부럽다.


하룡베이 하(下) 룡(龍) bay(灣)의 전설은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여기 해안에서 머물었단다. 이 해안에 해적들이 하도 많아 사람들을 괴롭혀서 보다 못한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 해적들을 다 죽이고 머금고 있는 진주를 품어내었는데 그 진주알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해서 생긴 섬들이 약 3000개, 일본 여행자가 세워보니 2100개 정도란다.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자태가 남여가 서로 입맞춤하는 모습이라든가 그 형상은 상상하는 대로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만들어 진다.

 

▲  용이 입에서 진주를 뱉어 내니 그것이 섬이 되었다는 하룡베이의 섬들 ..   © GNNet

 


교만하지도 않으며, 서둘지도 않고 천만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한없이 부럽다. 우리에겐 이런 자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는 석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지만 석유를 증류하여 석유를 수출하는 나라이다. 그렇다면 이 아름다운 하룡베이를 우리의 자원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이렇게 상상하는 것도 허황된 망상일까?

우리나라는 언어 융합이 세계1위이다. 평범한 사람도 3개국 언어를 한 문장 속에 융합한다.


 예를 들면 “핸들을 입파이 꺾어라” 몇 나라 말을 했습니다. Handle(영어) いっぱい (일본) 꺾어라(한국) 3나라 말을 융합하는 민족입니다. 앞으로 지구촌을 하나의 문명권으로 융합하는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사는 나의 눈에는 세계인들이 찬사를 보내는 이 아름다운 하룡베이를 눈으로 보고만 올리 없지 않겠습니까? 이 아름다운 대자연을 새로운 융합의 기술로 우리의 관광 자원으로 상상해 보는 것도 나의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익철] 남북 통일의 가교 .."경기북부시대"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