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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태봉공원 민자방식 공원조성 사업 본격추진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0:09]

포천시, 태봉공원 민자방식 공원조성 사업 본격추진

오종환기자 | 입력 : 2019/04/11 [10:09]

 

▲ 포천시, 태봉공원 조성 계획./경기북도일보(사진=포천시청)     © GNNet

 

 

경기 포천시가 11,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봉공원 조성 사업이 사업추진자와 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에 공모를 통해 민간공원추진예정자를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또한 태봉공원 내 군 관사(2, 연면적 4,028, 토지 14,248) 이전을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국방부로부터 군 관사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의완료 되는 등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을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대신 일부 부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로 민간사업자는 포천시에게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73.1%)하고 민간사업자는 비공원시설(26.9%)에 대하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태봉공원을 1974년도에 공원으로 지정한 이후에 시의 재정여건상 토지보상비(330억원/2018년도 기준)와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일부만 공원조성 된 상태이며, 현재 공원은 개인 사유지와 국방부 토지가 약8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흘읍 내 부족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원 부지 내에 복합커뮤니티센터(지상 4, 연면적 9,100)를 신축하고, 센터 내에는 수영장(25m×5레인, 15m×3레인), 체력단련실·GX, 어린이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 다목적 강당, 다문화센터, 청년활동공간 등의 용도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포천푸른광장(7,200)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축제, 공연, 휴식 등의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테마 물놀이장 2개소(워터파크형, 자연형), 숲속모험놀이터, 전망대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태봉공원은 부지의 약 20%만이 포천시 소유로,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되지 못할 경우 202071일자로 공원에서 자동해제돼 나머지 토지 약 80%의 사유지 등에 대한 난개발 우려가 있어, 이번 사업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본 사업을 통하여 토지보상비 약214억원, 공원사업비 420억원, 군 관사이전 사업비 81억 등 약 715억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소흘읍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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