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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수보회의서 '김정은 시정연설' 입장과 '대북특사' 언급 여부 주목

GNNet | 기사입력 2019/04/15 [09:13]

文대통령, 수보회의서 '김정은 시정연설' 입장과 '대북특사' 언급 여부 주목

GNNet | 입력 : 2019/04/15 [09:13]

 文대통령, 수보회의서 '김정은 시정연설' 입장과 '대북특사' 언급 여부 주목

(아시아뉴스통신=경기북도일보)

 

▲     ©GNNet

 

 사진설명/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 대한 입장과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등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수석·보좌관 회의 자리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비핵화 논의 등 외교정책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만간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대북특사 파견 여부에 대해 이날 회의에서 언급 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에게 "문 대통령이 15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과 김 위원장 연설에 대한 코멘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었다.

 

앞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 "남측은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 행세를 할 게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돼야 한다"면서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 수뇌회담을 하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와대 내부에서도 김 위원장의 발언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용의'가 있다고 해석됨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날 김 위원장과 소통하겠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청와대 다른 일각에서는 대북특사 파견 일정이나 특사 명단을 발표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있어 "문 대통령이 오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말씀은 있겠지만, 대북특사 파견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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