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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배원·택배기사,, 더운데 쉬어가세요”

‘무더위 쉼터’조성.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19/06/30 [11:23]

경기도, “집배원·택배기사,, 더운데 쉬어가세요”

‘무더위 쉼터’조성.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

이건구기자 | 입력 : 2019/06/30 [11:23]

 

▲ 경기도북부청사에 설치된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경기북도일보(사진=경기도청)     © GNNet

 

 

경기도가 집배원,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책의 하나로 71일부터 오는 930일까지 경기도청사와 공공기관에 무더위 쉼터(이하 쉼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서·119안전센터, 산하 공공기관 등 31개 시·군의 241개 기관에 이동노동자들의 편의를 위한 임시'쉼터'를 운영한다.

 

도는 각 기관 휴게실과 로비 등을 활용해 간이 이동노동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고 냉방기 가동과 생수 등을 비치토록 하고 또 가능한 기관의 경우 샤워시설도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쉼터' 운영기간 동안 도청사 1층 안내데스크에서 택배물품을 대신 받아주는 택배물품 대리수취제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북부청사 무인택배함을 설치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 경기도에서 발생한 열사병과 열실신 등 온열질환자가 17백여 명에 달한다이동노동자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건강을 위해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쉼터 조성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4월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내외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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