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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소리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 'GWDC . 테크노밸리'에 소신발언

신년인사회서, 도매시장도 농축수산물 + 푸드테크산업으로 ..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20/01/03 [13:50]

제 목소리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 'GWDC . 테크노밸리'에 소신발언

신년인사회서, 도매시장도 농축수산물 + 푸드테크산업으로 ..

정영택기자 | 입력 : 2020/01/03 [13:50]

▲ 3일 '신년인사회'서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공모사업 철회 결정' 사실을 공식적으로 구리시민 앞에서 밝히고 있다./(사진=이건구 기자)

 

경기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사업을 철회하는 대신, 해당 부지에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전해 푸드테크산업과 융합하겠다고 3일 신년인사회서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구리아트홀에서 열린 ‘2020 신년인사회구리비전 2035 장기발전계획보고에서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사업과 관련해 경제성 및 투자효율성(B/C)이 1보다 작은 0.32로 낮게 나와 행안부에서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남양주시만 단독 추진하는 걸로 사업 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이에 따라 구리시는 테크노밸리공모사업을 작년 12월 말에 철회했다이를 대체할 새로운 유망사업을 고민한 끝에 사노동 테크노밸리부지로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전한 뒤 농수축산물 도매시장과 푸드테크산업을 융합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최근 동향을 전했다.

 

또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와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굴뚝 없는 산업이자 대표적인 지식산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은 계속 추진 중이라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그간의 사정을 전했다.

 

이어 투자자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특정기업과의 개발협약에 사인을 해달라는 외압을 절대 승인하지 않겠다. 내가 (승인)하더라도 의회에서 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명백히 한 뒤, “특정기업이나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는 과거의 잘못된 방식은 절대 하지 않겠다,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방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는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및 구리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서형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임창열 도의원, 장수용 구리시노인회장, 안영기 구리문화원장 등 주요내빈과 주요기관·단체장 그리고 구리시민 약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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