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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③남양주(갑)]부동의 조응천, 곽동진..와신상담 심장수. 유낙준..젊은패기 김상원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표심향방? , 교통난, 난개발 등..지역문제 해결도 관건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1/06 [12:51]

[4.15/③남양주(갑)]부동의 조응천, 곽동진..와신상담 심장수. 유낙준..젊은패기 김상원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표심향방? , 교통난, 난개발 등..지역문제 해결도 관건

오민석 기자 | 입력 : 2020/01/06 [12:51]

 

▲ 더민주/조응천,     더민주/ 곽동진    자유한국당 /심장수. 자유한국당/ 유낙준. 민주평화당/ 김상원./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경기 남양주(갑)지역의 화도, 수동. 호평. 평내는 지난 20대 선거에서 선거구가 갑, 을, 병으로 확대 되면서 관심이 집중 됐던 곳이다.

 

더불어 민주당은 광풍을 타고 선거코앞에 이른바 김윤회 문건유출사건을 책임졌던 조 응천 현 의원을 입당시켜 전략 공천 했고 조 의원은 지역도 잘 알지 못하는 악 조건을 이기고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박근혜정부의 새누리당은 지역에서 인지도와 지명도를 충분히 갗춘 심장수 변호사와 유낙준 (전)해병대 사령관이 사할을 걸고 당내 경선을 벌인 끝에 최종 심장수 후보가 결정 됐지만 오랜 정치 활동에도 불구 민주당의 광풍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박빙 승부로 끝이 난 20대 4.13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조응천 후보는 32,785표 (40.07%)와 새누리당의 심장수 후보 (32,536표(39.77%)로 200여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심장수 후보에게는 통한의 선거로 기억되는 아픔을 남겼다.

 

4년이 지나 2020년 4.15 치러지는 총선은 남양주(갑)지역의 지형도가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많이 바뀌었고 유권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져 표심이 어디로 흘러갈지 예상할 수 없는 상태다.

 

◆지역의 현안사업과 시급한 과제

 

이 지역의 특징은 화도지역의 광활한 토지와 저평가된 토지가격으로 급속도의 개발이 이뤄지면서 유권자들이 대거 유입 빠르게 베드타운화 됐다. 이로 인해 서울로 출, 퇴근하는 시민들로 인해 교통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 됐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문화 공간은 주민들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해 새로운 불만거리가 됐고 정치인들을 이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가 됐다.

 

또, 일상생활은 다른 곳에서 하고 잠만 자는 베드타운을 해결하기위해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도 중, 장기적인 과제로 자리 잡은지 오래지만 특단의 대책은 요연한 상태다.

 

따라서 달라진 유권자들은 너도 나도 내가 적임자라고 주장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고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구체적인 대안과 공약들을 요구하고 있다.

 

◆ 배지의 주인은 바로 ‘나’ .. 후보들 각축

 

- 더 민주당 조응천, 곽동진 = 조응천 국회의원, 무난한 활동. 공약이행 순조 ‘프리미엄도..’

곽동진 전 박영선 장관 수석보좌관=문재인 정부 최대 약점 .. 지역 경제 살릴 경제통

 

- 자유 한국당 = 심장수 4전 5기의 오뚜기..인지. 지명도 충분 ‘동정’ 여론도..

유낙준 = 해병대 사령관, 안보 아이콘 .. 대기업경험, 지역경제 살릴 카드

 

-민주평화당 김상원 = 정치 바꿔야..도전장, 청년노동자로 성공..젊음무기

 

남양주 (갑)지역 출마를 준비 중이거나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활동 중인 후보는 5명이다.

 

더불어 민주당=우선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현역 의원인 조응천 의원과 맞불을 놓고 있는 곽동진 (서정대 겸임교수)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당내 경선을 통해 4.15 대진표의 주인공이 정해 질 것으로 보인다.

 

조 응천은 현역의원을 하면서 모나지 않은 의정활동과 지난 선거에서 공약한 지역 현안들을 꾸준하게 챙겨 왔다는 게 강점으로 작용하는 반면 정치적 기반이면서 텃밭인 호남인들에게서는 찬 조응천과 반 조응천으로 축이 갈려 각각 다른 평가를 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어떻게 극복 할 것 인지가 관건이다.

 

조 의원에게 경선에서 보자고 도전장을 던진 곽 교수의 강점은 중앙 무대에서 도시재생 특위위원, 박영선 장관의 보좌관을 한 경험을 살려 일자리 경제에 진면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며 반 조응천의 호남 세력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점에서 지켜볼만 한다.

 

반면 약점으로는 지역에서의 활동이 길지 않아 아직은 부족한 인지도와 지명도 면에서는 조응천의 한계를 어떻게 넘어 설 것인지가 경선의 성공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자유 한국당 = 4전5기의 오뚝이 정신으로 무장 마지막 출마가 될지도 모른다는 각오로 배수의 진을 구성한 심장수 변호사와 안보의 아이콘임을 내세워 보수층의 결집을 꾀하고 있는 유낙준 당협 위원장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심 변호사는 선관위에 예비 후보등록을 일찌감치 마치고 지역구를 종횡무진하며 역전의 용사가 다시 출마했음을 알리고 있으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후보, 마지막 출마가 될지도 모르는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며 동정표까지 흡수하는 전략으로 선거운동중이다.

 

반면 유낙준 위원장은 미리 나서서 좋을 것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예비 후보등록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으며 해병대 사령관 경력을 살려 대면, 맨투맨의 선거 전략으로 표심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또 유 위원장은 지역구 원주민의 장점을 내세워 주민들의 현안, 숙원 사업에 대해 현 조응천 의원과는 다른 선거 전략으로 대기업 임원 경력을 살려 굴지의 대기업유치가 지역을 살릴 수 있다는 선거 계획을 실현 시키는데 공을 들이면서 세력 확장에 모든 힘을 쏟아붓고 있다.

 

민주평화당=김상원 남양주(갑)위원장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서울로 무작정 상경 노동자로 자수성가를 이룬 청년사업가로 청년들의 꿈을 현실 정치에 반영하고자 과감하게 정치에 몸을 던진 특이한 케이스다.

 

하지만 첫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군, 소 정당의 한계를 느끼면서 현실 정치의 넘지 못할 벽을 여실히 실감 중에 있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청년당원을 대표하는 당의 요직을 맡으면서 높은 정치 벽을 뛰어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젊다는 것을 무기로 내세워 김 위원장의 정치철학을 어필 맨투맨 전략을 펼치면서 당원확보와 조직 강화에 올인하고 있다.

 

4.15에 출마할 뜻은 확실하게 굳혔지만  현재까지는 중요 당직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설날을 전후해 선거전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 5인 5색의 후보들 = 특별한 선거이슈 없어..진정성 있는 선거공약 ‘절실’

 

4.15에 도전장을 던진 후보들은 각각 다른 선거 로드맵을 가지고 선거 전략을 짜기도 하고 지역발전의 공약들을 개발 하면서 워-밍업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은 이미 선관위에 예비 후보를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든 후보도 있고 시시각각 바뀌는 중앙 정치의 흐름을 좀 더 지켜보자는 후보군으로 선명하게 갈렸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 보수의 연합내지 합당, 안철수 (전)국민의당 대표의 복귀 후 달라지는 선거판도, 호남을 앞마당으로 하는 정당들의 움직임, 비례정당들의 태동 등 지역구의 후보들로서는 아직 넘어가야 할 강, 산이 첩첩인 때문이다.

 

앞으로 100일 남짓으로 다가온 2020년 4.15 총선은 아직은 이렇다 할 특별한 이슈가 없어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론을 내세워 선거를 치룰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곧 당, 낙의 표 차이가 크지 않은 박빙승부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으로 그만큼 이번 선거는 치열 할 수 밖에 없어 그만큼 어려운 선거다. 후보들의 면면을 알리기 위한 차별화된 선거공약과 표심을 움직일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정책들이 나와 주어야 그나마 유권자들의 마음을 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의 좌석이 새롭게 배치되는 2020년 새해는 밝았지만 본격적인 선거전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양상으로 후보들은 물밑에서만 움직일 뿐 본격적인 선거판은 아직 달아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1월말 민족 대 이동이 시작되는 설날을 전후해 민심도 따라 이동 할 것으로 보여 2월 초순이면 치열한 후보들의 각축전이 남양주 (갑)지역의 선거판을 후끈 달굴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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