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가평군, 제2경춘국도 노선(안) 관철 '총력'..비상대책위 출범

17일 문화예술회관 ..1천명 참석 예정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20/01/07 [10:31]

가평군, 제2경춘국도 노선(안) 관철 '총력'..비상대책위 출범

17일 문화예술회관 ..1천명 참석 예정

정영택기자 | 입력 : 2020/01/07 [10:31]

▲가평군청 전경 (사진 제공=가평군청) 

 

경기 가평군 7, (가칭)가평군 통합 범군민 비상대책위 (이하·범대위)가 환경악법 개선과 제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을 관철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및 총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범대위는 지난 달 27일 범군민 비상대책위원회 창립 발기인대회를 갖고 총 궐기대회를 준비해 왔으며, 이달 6~8일까지 3일간 읍면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인식 확산과 결집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협의체 창립에 만전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1~4부로 진행되는 행사는 1부 임시의장 선출 등 창립총회 회무심의에 이어 2부 창립선언문 낭독 등 창립기념식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중앙정부 팔당수계 7계 시·군 및 유역관리 협력관계 파괴에 대한 팔당수계 성명서 발표와 제2경춘국도 중앙정부 국토부() 반대 건의문 낭독 등 환경악법 및 제2경춘국도 가평군()을 위한 군민 성토대회가 열린다.

 

이어 4부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가평읍 시장떡방앗간사거리우체국군청() 집결 건의문 낭독공설운동장 입구문화예술회관 집결 건의문 낭독 등 64000여 군민결집 시가행진이 펼쳐진다.

 

2경춘국도 국토부() 반대 건의문 낭독에서는 가평군 건의노선()의 총 사업비가 9951억 원으로 기획재정부가 승인된 사업비 1845억 원보다 약 894억 원 절감되는 효과를 토로하게 된다.

 

특히 본 노선의 80%이상이 군을 관통함에 따라 그간 국가건설 도로망에서 철저하게 배제된 군민의 생존권과 기존 상권을 보호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검토방안 등 군민의 협조 없이 제2경춘국도가 완성될 수 없음을 강력히 성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1974년 팔당댐 완공 이래 수많은 규제가 현재까지 중복 적용되면서 지역주민의 삶은 점점 피폐화 되고 있다며 상수원 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개발제한지역 및 수변구역지정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주민지원사업도 현실에 맞게 적극적으로 확대해 줄 것으로 촉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이라는 이유로 중첩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둔화되는 실정이라며 국토부 제안 노선은 가평경제를 침체시켜 주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 주민설명회에서 가평읍으로 우회하는 노선안을 제시한 뒤 각계의견을 수렴, 같은 해 지난 129일 군의회와 협의해 자체 노선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최종 노선안은 기존 남양주시 금남 나들목에서-삼회리 구간만을 동의하고 노선을 바꿔서 청평-현리로 연결되는 하천리(곰탕 집 부근)-호명산 입구(상천 휴게소 부근)-상색-두밀리-경반리-마장리-보납산 터널-줄기리(계곡리)-도계지점까지 연결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대상에 포함돼 속도를 내고 있는 제2경춘국도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부터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총 32.9km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