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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2경춘국도 가평군 범대위, 국회에 ‘청원서’ 제출‥9,016명 서명부도 별첨

국회 국토교통위 박순자 위원장 긍정적 반응 이끌어내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7:59]

[종합] 제2경춘국도 가평군 범대위, 국회에 ‘청원서’ 제출‥9,016명 서명부도 별첨

국회 국토교통위 박순자 위원장 긍정적 반응 이끌어내

정영택기자 | 입력 : 2020/02/20 [17:59]

▲ 20일 '제2경춘국도 가평군 통합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국회 국토교통위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좌측부터 김석구 범대위 공동위원장, 송기욱 군의회의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종희 예비후보(미래통합당, 가평·포천), 김인구 범대위 집행위원장, 박영선 군청 건설과장./경기북도일보=정영택기 자


 

경기 가평군(군수 김성기) 2경춘국도 통합 범군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20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에게 2경춘국도 가평군 노선안 관철을 위한 청원서 및 서명부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는 범대위 김석구 공동위원장, 김인구 집행위원장, 송기욱 군의회 의장, 박영선 군청 건설과장이 참석했으며, 이날 만남을 주선한 박종희(미래통합당, 가평·포천) 예비후보가 배석했다.

 

우선 김석구 위원장은 최단거리, 최소시간의 논리로 가평을 패싱하려는 춘천시 노선()은 모든 피해는 가평군이 입고 편익은 춘천시만 가져가겠다는 이기적인 주장이라며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어 송기욱 의장은 가평군 노선()은 장대교 2개가 제외돼 예산절감 및 공사기간 단축, 북한강 수계 환경파괴와 상수원 수질오염 최소화는 물론 춘천 배후도시인 화천, 양구 등 인접 시군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박종희 예비후보는 “66천 가평군민 중 9,016명이 서명했다, “가평군민의 사활이 달린 문제이니 박 위원장께서 가평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송 의장과 박 후보가 정파를 초월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합쳐 하나 되는 모습에 감동했다면서도 그러나 미래후손에게도 물려줘야할 자산이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해 심사숙고하겠다고 한 뒤, “오는 24일 국토 법안소위, 25일 국토 교통소위, 26일 국토 상임위 전체회의가 있다. 그때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 모두 출석하니 그때 이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가평군 범대위 국회 방문은 지난달 9(송기욱 의장), 31(김성기 군수)에 이어 올해에만 세 번째로, 2경춘국도 노선안에 대한 가평군민의 절박함이 함께 전달된 것으로 평가됐다.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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