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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병국, “원산지-우한, 수입-문재인, 배급-신천지”‥정부 비판

정영택기자 | 기사입력 2020/02/26 [17:23]

[코로나19] 정병국, “원산지-우한, 수입-문재인, 배급-신천지”‥정부 비판

정영택기자 | 입력 : 2020/02/26 [17:23]

  26일 정병국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사진=정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정병국 의원(미래통합당, 여주·양평)코로나19’와 관련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산지-우한, 수입-문재인, 배급-신천지라는 온라인상의 글을 인용해 정부의 방역대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래는 정 의원이 올린 글 전문이다.

 

원산지 : 우한

수 입 : 문재인

배 급 : 신천지

 

온라인상에서 회자되는 이번 코로나 사태의 3줄 요약이라고 합니다. 3줄 만큼 사태의 원인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표현은 없는 듯합니다. 이것이 지금 국민의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질병 전문가들이 모인 곳은 질병관리본부입니다. 그리고 질병의 최전선에 있는 것은 의사들입니다. 이들의 집단지성이야 말로 이번 코로나 사태와 싸워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번지기 이전, 이미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제한을 정부 관련부처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의사협회도 7차례나 정부에 같은 권고를 했습니다.

 

국민을 살리기 위한 전문가들의 이와 같은 요구가 빗발치던 시기,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며, 금년 상반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변함없이 추진하기로 약속을 받아냅니다.

 

과연 이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국민들은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현금을 쥐고 몇 시간씩 줄을 서도 구할 수 없는 실정인데 이번 달 대중국 마스크 수출액은 코로나 사태 이전 보다 200배가 늘었다고 합니다.

 

오늘자로 41만 여명이 참여한 문재인 대통령 탄핵촉구청와대 국민 청원을 보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닌 중국의 대통령을 보는 듯합니다라는 국민들의 외침이 크게 다가옵니다.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는 지금 신혼부부를 비롯한 34명의 우리 국민이 입국을 보류 당한 체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 모리셔스는 GDP 126, 인구 127만의 작은 나라이지만 국민의 건강과 안위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부의 의지는 GDP 12, 인구 5000만의 우리나라보다 더 강한 듯합니다.

 

중국은 못 막은, 아니 안 막은 정부가 대구 경북은 최대한의 봉쇄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가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한폐렴이라는 용어조차 못쓰게 막더니 대구 코로나 19’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 정부야 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가 아닌가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정치의 이성이 중요할 때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아직도 중국몽에 취해 잠들어 있습니다.

 

정치의 이성은 집권의 야욕이 아닌, 국가 최고 전문가들의 애국적 헌신과 조언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중국몽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봉쇄는 중국을 향해, 대비는 전문가들에게 맡겨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국민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고 계신 관계당국의 공무원과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치에 임하겠습니다. (.)


 

정영택 / 기자, 등단 소설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중국학과 석사과정 수료. 세상 돌아가는 일, 그리고 그 세상을 돌아가게 만드는 힘의 원천 즉 '사람'에 관심이 많은 정영택 기자입니다. 제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제보/보도정정 요청 010-2473-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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