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포천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강도 높은 뜨거운 행감” 예고

읍면동 수의계약 관련 질의 "일시 정회".. 결국 보충질의 시간으로 답변 연기

이건구기자 | 기사입력 2020/06/08 [16:59]

포천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 “강도 높은 뜨거운 행감” 예고

읍면동 수의계약 관련 질의 "일시 정회".. 결국 보충질의 시간으로 답변 연기

이건구기자 | 입력 : 2020/06/08 [16:59]

 

▲ 포천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행감특위 임종훈위원장이 이윤행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증인선서를 받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경기 포천시의회 ‘2020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 임종훈)’8일 오전 10,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감사담당관 소관업무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5대 포천시의회 전반기를 마감하며 진행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는 첫번째 피감부서인 감사담당관 소관업무 순서 시작부터 강도 높은 의원들의 질의로 한 때 정회가 요구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행감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임종훈 특별위원장 또한 행감 시작 전 이번 행감에서는 시의회의 반복적인 지적에도 개선되지 않고 재 발생되는 사안에 관해 집중적으로 행감을 실시해 그간의 무사안일적인 관행을 뿌리 뽑을 것이라며 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질의자로 나선 강준모 의원은 산정호수 공영주차장 공사와 관련해 부실공사와 예산낭비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감사과정의 적정성을 따져 물었으며, ·도비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공무원 퇴직 시에도 잘못된 부분은 책임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산정호수 내 시설운영과 관련해 신규 임용공무원들을 위한 교육장 활용을 제안했다.

 

이어 송상국 의원은, 감사 지적사항이 집행부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은 해당부서 공무원의 안일한 업무자세와 감사관의 솜방이처벌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감사 시 고의성을 찾아 수위높은 징계 처분을 해야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읍면동 하수과의 부적절한 수의계약 행태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손세화 의원은 읍면동 및 사업부서에 대한 허술한 감사 결과를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했으며, 박혜옥 의원도 대부분의 감사지적사항이 예산집행 및 사업 계약업무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적극적인 청문제도 운영과 일상 감사, 관내기업 우선 구매를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연제창의원은 감사의 목적이 집행부의 잘못을 적발하기보다는 사전예방에 집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한 후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과 예방 대책이 미온적이기 때문에 반복된 감사지적사항이 나오는 것이라며 사이버교육 등을 통한 선제적 예방 차원의 직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송상국 의원이 읍면동 상하수과와 관련된 수의계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와의 독과점 계약 의혹을 제기해 한 때 정회가 선포됐고, 결국 이에 관한 사항은 의원 동의를 얻어 읍면동 특별감사를 실시해 부족한 자료와 원인을 보강해 오는 16일 열리는 보충질의시간에 다시 질의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행감 진행 절차와 관련해 집행부의 업무보고 순서에서 관련 부서장이 사전에 의원들에게 배포된 행감자료를 재 낭독(?)하는 등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와 시의원들의 행감부서 소관업무를 벗어난 질의, 시공무원에 대한 고압적 자세(?) 등의 배려 부족 등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경기북도일보(GNN)의 모든 기사는 기사 협력사인 (주)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건구/기자
"더불어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시민 모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기사제보/정정요청 010-4209-0082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회. 경제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