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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지하철 공사 구간 지반침몰, 원인규명과 시민안전에 방점

오종환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0:53]

구리시, 지하철 공사 구간 지반침몰, 원인규명과 시민안전에 방점

오종환기자 | 입력 : 2020/09/10 [10:53]

▲ 경기 구리시 교문동 체육관로 별내선 지하철 공사구간에서 발생한 대형 씽크홀(땅꺼짐 현상)사고가 현장(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 구리시 (시장 안승남)는 10지난 8월 26일 교문동 체육관로 별내선 지하철 공사 구간에서 발생한 지반함몰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향후 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구해 줄 것을 경기도와 시공사 측에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별내선 구리시 구간 공사도 안전사고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 등을 통한 안전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잠정 공사중단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지반함몰이 발생한 사고 구간을 운행하던 노선버스도 우회 운행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반함몰 사고 중 제일 큰 규모이고 사고가 난 지점이 연약 지반이라는데 근거를 두고 전문기관의 지반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민 불편이 다소 있더라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시는 지반함몰 발생 원인에 대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조사와 확실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국토교통부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와 별도로 지하터널토질상하수도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 자체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지반함몰 사고와 관련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으로 인근 지하철 공사 현장과 지반함몰의 연관성 등 사고를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조사가 완료되면 모든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사고조사의 모든 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며 향후 발주처인 도와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사고 재발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자 실습생 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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