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사진=경기북도일보DB)

경기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24일, 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 평가로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 시책으로 5개 주요 정책 분야 93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올해 최종 평가 결과, 11개 시군이 속한 3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으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안승남 시장은“이번 성과는 800여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잘 이행해준 결과로, 시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와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