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대리점 자녀 장학금 제도 확대에 이어 ‘출산 양육’ 지원 제도 수립
오민석기자 | 입력 : 2020/12/16 [10:20]
남양유업(회장홍원식)이 대리점 자녀와 손주 출산 간 ‘육아 용품’ 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유업은 세 자녀 출산 대리점주 대상으로 300만 원을 지원하는 출산 지원 제도를 기존 운영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올해부터는 자녀 수와 상관없이 출산 시마다 ‘육아용품’등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를 한다.
또한 대리점 자녀뿐 아니라, 첫 손주 출산 시에도 동일한 지원을 적용한다. 대리점주에게 지원할 육아용품은 분유와 젖병, 육아 서적 등 자녀당 5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한다.
한편 유업은 출산 지원 제도와 함께 대리점 복지를 위한 제도로써, 대리점 자녀 장학금 제도를 2013년부터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리점 복지를 위해 ▲질병·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장기 운영 대리점 포상 제도 등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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