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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의정부시 안병용시장, '고난을 이겨내고..도약의 해 만들것'

GNNet | 기사입력 2020/12/30 [15:32]

[신년사] 의정부시 안병용시장, '고난을 이겨내고..도약의 해 만들것'

GNNet | 입력 : 2020/12/30 [15:32]

▲ 의정부시 안병용시장(사진제공=의정부시청)


사랑하고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

 

그리고 1,300여 공직자 여러분 !

 

새롭게 희망을 품은 태양이 온 누리를 비추는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들 가슴마다 행복한 온기가 전해져 늘 기쁜 일로 함박웃음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걱정과 불안의 여운이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전 국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이 솟구치는 것은 바로 정부정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님, 도의원님,

 

그리고 연일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덕택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돌이켜 보면, 우리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아 작년 1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시작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여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숨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및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Refresh 뉴딜사업을 통해 9,300여명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또한,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의정부 유치를 위한 경기북부 시민의 뜨거운 염원을 모아 16만여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함으로써 우리의 의지를 대법원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그동안 미군기지 조기반환을 위한 지속적인 촉구와 시민들의 간절한 여망과 성원에 힘입어 캠프잭슨 반환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아트센터 건립사업도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미반환기지 2곳도 속히 시민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부단히 정부에 반환을 촉구하겠습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코로나19와 마주하는 일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들의 환한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희망찬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의정부 100년 먹거리마침표를 찍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주목받고 있는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7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명 관광객, 4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없이 조성 중입니다. 작년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와 스탠리는 대형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발표로 본격적인 논의와 용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월 동시 개교개원을 앞두고 있는 을지대학교와 부속병원은 우리 시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건의료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교육의료분야의 산실로서 급부상할 것입니다.

 

둘째,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The Green & Beauty City프로젝트 추진으로 녹화와 정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화목을 식재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명품 녹색도시 이미지로 변모시키겠습니다.

 

직동추동공원 주변 단풍 어울길 조성, 도시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서 힐링할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셋째,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SOC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의정부형 혁신교육과 관내 대학을 지원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청년지원센터를 개소 운영하는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권역별 체육센터를 조성하여 스포츠복지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과 시민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7호선 연장, GTX C노선 조기착공, KTX연장, 교외선 운행재개, 의정부경전철 연장 및 지선사업 등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겠습니다.

 

운송업체 재정지원과 주요노선 신설, 조정으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하부, 동오마을과 고산지구에 주차장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국도39호선 송추길 착공, 국도3호선 설계용역 착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도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다섯째, 포용적맞춤형 복지 실현과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습니다.

 

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생활지원을 신속히 하여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종합복지관 권역별 확대 운영과 경로시설 확충,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겠으며, 보훈명예수당 확대 지원과 위로금 지급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공을 잊지 않겠습니다.

 

여섯째,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하여 의정부시의 비전과 위상을 드높이겠습니다.

 

평화통일 시대를 맞이하는 경기북부의 통일중심도시로서 남북교류 협력 및 경기북부 숙원이며 국회에 법안 상정 중인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충분히 공론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정부에 지속 건의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

 

올해도 감염병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고난의 시기가 계속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잠재된 역량을 깨우고 더욱 단단해진 면모로 활동을 재개하는 전환기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이제 움츠려 들지 말고 활짝 어깨를 펴고 힘내어 도약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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