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국회의원, 8월 전당대회 앞두고 의정부시갑 지역대의원대회 성료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7/25 [15:46]
▲ 의정부시갑 지역대의원대회(사진제공=오영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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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영환 국회의원)가 25일, 지난 23일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지역대의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대의원대회는 지역위원회의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과 상무위원 등 선출직 당직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마무리했다.
오영환 의원은 정책소통, 민원해결 등 지역주민의 요구에 충실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서민경제가 더 악화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유능함과 대안을 보여줄 중차대한 시기이지만, 우리 스스로 각고의 노력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지역대의원대회에서 지역조직을 개편·정비함으로써 중앙당의 변화와 혁신을 뒷받침할 것”이라면서도, “유능한 대안세력이 되도록 노력하고, 동별 협의회장님들을 매개로 동별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격의 없이 소통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권칠승·임종성·고민정 국회의원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도의회 이영봉 도의원과 시의회 최정희 의장과 강선영·정진호 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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