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경로식당 도시락배달봉사회, 중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대접'
직접 집으로 배달, 삼복더위 속 ‘사랑의 구슬땀’ 흘려
고기환시민기자 | 입력 : 2022/07/26 [16:19]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신선 닭 200마리 분량을 손질하고 있는 봉사회원들.(사진=고기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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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경로식당 도시락 배달 봉사회(회장 이기원)와 회원 및 조리 봉사자들이 26일, 중복을 맞아 전날부터 직접 정성껏 손질한 신선 닭 200마리 분량의 삼계탕을 인창동 경로식당에서 대접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집으로 배달해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경로식당 도시락배달 봉사회는 매일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 40여 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사진=고기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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