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전진선 군수,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 만나 현안사항 협의
오종환기자 | 입력 : 2022/07/27 [15:44]
▲ 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조희송 청장을 만나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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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26일, 도의회 박명숙, 이혜원 의원과 함께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은 군을 포함한 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 해소를 위해 특별대책지역과 수변구역에 대한 행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군에서 하고 있는 ‘2040년 양평군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시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해 줄 것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와 공공하수처리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한강수계관리기금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끝으로 전 군수는 “양평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수도권 주민들이 오고 싶은 곳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하수처리구역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또한,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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