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동두천지역현안 정책건의서 전달
이건구기자 | 입력 : 2022/07/30 [17:49]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박형덕 시장.(사진=동두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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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30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특별강연’ 및 ‘경기북부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박형덕 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한 원희룡 장관과 박형덕 시장 등은 침체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해 보산동 상가번영회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동두천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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