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도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개발... 재난·사고 발생시 활용

- 산행 도중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위치파악해 응급서비스 제공

고기환기자 | 기사입력 2024/01/31 [16:13]

경기도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개발... 재난·사고 발생시 활용

- 산행 도중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위치파악해 응급서비스 제공

고기환기자 | 입력 : 2024/01/31 [16:13]

경기도가 등산로나 산책로 등에서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를 할 수 있는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디자인을 개발했다.

 

도는 경기도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매뉴얼을 제작해 31개 시군에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가 등산 시 사고를 대비해 개발한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고기환 기자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 다사 98378411), 등산로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 정보다. 2022년 기준 전국에 74천여 개가 설치됐다.

 

지금까지의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법상 가로형과 세로형으로만 규정돼 있어 각 지자체가 기존의 이정표에 번호판을 부착하거나 번호판을 부착한 기둥을 개별 설치(지주식)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일반인의 시점으로 봤을 때 국가가 필요해 세운 측량점으로 인식돼 관심도가 떨어지며, 자연경관 훼손, 시인성 부족 등의 단점이 있었다.

 

경기도가 개발한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은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현 위치 번호 표시로 누구나 직관적으로 표지판의 목적을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맞춤형 디자인으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삼면 설치로 시인성을 높였다. 개별설치형(지주식)에 비해 설치비도 저렴(개소당 약 52만 원 절감)하다.

 

경기도는 국가지점번호를 시설물의 일부분에 표기하는 경우에는 그 규격을 다르게 할 수 있다는 규정을 활용해 이같은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 시군에서 번호판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탐방로 정비사업 시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이정표 일체형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적용대상 표지사항 및 세부규격 제작·설치·관리방법 사례 등을 담아 시군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로 안전한 경기도 구현에 일조하고, 자연경관 보전과 번호판 설치·유지관리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경기북도일보 고기환 기자입니다.
당신을 위해 진실 만을 전달 하겠습니다.
소외된 이웃과 정겨운 이웃들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사제보/정정요청 010-9498-7429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