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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주)대창농축 오병열회장, 1년 2회의 명절 “이웃과 나눈 사랑” 24년

올해도 변함없이 100가정에..국거리, 삼겹살, 불고기..온정의 선물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8:45]

구리시 (주)대창농축 오병열회장, 1년 2회의 명절 “이웃과 나눈 사랑” 24년

올해도 변함없이 100가정에..국거리, 삼겹살, 불고기..온정의 선물

오민석 기자 | 입력 : 2024/02/05 [18:45]

▲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주)대창농축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이웃들에게 나누어줄 정육세트를 분배받고 있다.


2024년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설날을 사. 나흘 남겨 둔 5일 구리종합 유통 시장의 오병열 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이 운영하는 대창농축 앞에는 어김없이 정육세트가 담긴 프라스틱 상자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구리시의 소외된 이웃들 10여가구에 나누어줄 정육세트 (국거리, 불고기, 삼겹살 등)가 담겨져 있으며 10시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의 담당자들이 분배받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할 예정이다.

 

대창농축의 오병열 회장이 소외된 이읏들에게 매년 2회의 명절에 약 2kg의 정육 100세트를 나누어 주기 시작한 것은 대창농축을 창업한 200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24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오 회장이 가진 봉사의 정의는 봉사는 곧 값을 따지지 않고 주는 선물과 같 은 것이다선물은 받아주는 사람에게 감사하면서 주는 것이고 그것이 봉사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이 한결같은 오 회장은 지난 24년동안 정육봉사를 해오면서 모진풍파를 겪기도 했다. 정육가격이 폭등해 팔아야 할 정육이 부족할 때도 있었고, 최악의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또한 구제역의 동물 전염병, 코로나 19같은 국가재난사태, 그리고 요즘처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고공 상승할 때도 있었지만 창업 때 마음먹은 정육봉사는 단 한차례 쉬지 않고 24년 동안을 100인의 이웃들에게 불고기, 삼겹살, 국거리를 넉넉하게 챙겨 보내는 마음 자체만큼은 단 한차례 어긴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이 약속은 가급적 지켜 갈 결심이다.

 

오전 10,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고 보슬비까지 내리는 날씨임에도 오회장이 경영하는 종합유통시장의 ()대창농축 앞에는 행정센터 직원들이 정육을 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선홍빛 감도는 신선한 육고기를 이웃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배달해 주기 위해 센터 직원들은 행정센터에 배당된 정육을 담은 후 앞을 다투며 배달지로 향하기 시작했다.

 

정육을 손에든 직원들도 육고기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이 생각나기라도 하는 듯 모두 밝은 표정들이었고 추운 날씨는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듯 얼굴에는 웃음기마저 돌았다.

 

 

정육을 받아 배달지로 향하는 수택3동의 행정센터 직원 B씨는 “24년간 단 한차례도 쉬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100가구에 이르는 이웃들에게 정욕 세트를 나누어준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역사회에서 봉사. 사회단체장까지 맡아 큰일들을 하고, 소외된 이웃들 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을 보고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선물을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니 내일 처럼 기쁘고 조금이라도 빨리 배달 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오 회장은 코로나 이후 끝나지 않은 경기침체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느 때 보다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다.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약소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고기 드시고 활력을 찾으셔서 2024년 한해,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오 회장은 구리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을 맡아 지역에 봉사 한바 있으며 ()경제인 연합회 회장을 엮임 할 때 도 청소년장학금 후원, 보훈 . 향군단체 식사대접, 사회복지관 후원 등의 많은 봉사를 해왔고 그 공로들을 인정받아 구리시민의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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