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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말 바꾼 양평군, 더 스타 휴 골프장 “안전망 설치” 안하면 영업 정지 .. 기한 지나자 2차계고 “남았다?”

주민들 반응, ‘그럴 줄 알았다..’ ..양평군의 물 행정 기대도 안했다. 원성만

오민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7/01 [15:40]

[2보] 말 바꾼 양평군, 더 스타 휴 골프장 “안전망 설치” 안하면 영업 정지 .. 기한 지나자 2차계고 “남았다?”

주민들 반응, ‘그럴 줄 알았다..’ ..양평군의 물 행정 기대도 안했다. 원성만

오민석 기자 | 입력 : 2019/07/01 [15:40]

 

 

▲ 안전망을 설치하지 많아 골프장의 공이 인근 주민들에게 날아들어 주민들이 불안해서 농사를 지을수 없다며 수년째 양평군과 골프장측에 안전망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며 힘없는 농민들의 외침을 묵살해 물의를 빚고 있는 경기 양평군의 유명한 스타-휴리조트골프장./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주민고통 '모르쇠' 양평군, 지난달 17일 더 스타휴 골프장에서 군수기 골프대회 

정동균 군수 & 더 스타휴 골프장 전무이사 .. 나란히 시타 '주민들 빈축'

 

경기 양평군의 유명골프장인 더-스타 휴 리조트에서 골프공이 주변 농사로 날아들어 주민들이 목숨을 위협 받으며 농사를 하고 있다는 본보 “6월 28일자 [1보]양평군, 유명골프장 ‘더 스타휴’ .. 農民(농민)위협하는 골프공, 날아온 공, 수 개월만에 사과박스 3개.. 안전망 해 달라 요구 수년째 묵살”와 관련 양평군이 말을 바꿔 주민들이 분통 해 하고 있다.

 

1일 양평군은 주민들의 골프공이 농가로 날아들어 불안해서 생업을 할 수가 없다는 민원에 대해 본보 취재진에 지난달 28일까지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으면 영업정지하고 그래도 시정 되지 않으면 골프장 영업취소도 검토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군은 계도기간까지 안전망 설치를 하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는 더 스타휴 골프장에 대해 영업 정지는 커녕 당초와는 달리 “규정상으로는 2차 계고를 해야 하기 때문에 2차 계고를 하고 나서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 하겠다”고 불과 3일 만에 말을 바꿨다.

 

양평군의 문화체육과 스포츠 산업 팀 A담당관은 “현장 확인결과 골프공이 농가로 날아들고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은 확인이 됐다. 그래서 1차 계고를 했는데 아직 2차 계고를 하고 나서 행정 처분을 해야 한다. 2차 계고는 1주일~2주일 정도가 될 것이며 그래도 시정이 되지 않는다면 조치 하겠다”고 했다.

 

 

이에 앞서 골프장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과 시의 시정 명령에도 불구하고 왜?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군청의 공문? 그런거 신경 안 쓰는데 ..세금 내고 영업 하는데 군청이 무슨 권리로 ..”라고 답변해 군의 행정을 비웃기도 했다.

 

이런 군의 행정에 대해 주민들의 반응은 양평군의 물 행정이 그럴줄 알았다는 당연 스런 반응이다.

 

주민 A씨는 “2년째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면서 수차례 민원을 제기 했지만 모르쇠로 일관 했었다. 주민들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해결 해줄 것이라고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역시 이번에도 힘없는 주민들만 외면을 당하는 구나..농사 좀 편안하게 지을 수 있게 해달라는 농민들의 주장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하고 침통 해 했다.

 

▲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 되고 있는가운데 제7회 양평군수기 골프대회가 더 스타휴 골프장에서 열렸다. 정동균 양평군수와 골프장 전무이사가 시타를 나란히 해서 주민들은 강력한 양평군의 행정 처분이라는 말을 믿지 않고 있다. (사진=스타휴 골프장에서 지난달 17일 개최된 군수기 골프대회 축사하는 정동균 양평군수). / 경기북도일보 =오민석기자  

 

 

또, 주민 B씨도 “주민들의 이런 고통은 외면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지난 17일 바로 이곳 더 스타휴 골프장에서 양평군수기 7번째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정동균 군수와 골프장 전무이사가 보란 듯이 나란히 시타를 하고 지역의 유지들이 참여 했는데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수 있겠느냐? 그래서 주민들이 믿지 않는 것이다. ”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양평군이 말을 바꿔 또 다시 2차 계고 후에 골프장에 대해 행정 조치를 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바꿈에 따라 주민들은 한동안 농사일보다 날아오는 골프장을 피하는데 급급해야 하는 고통을 참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도일보의 기사는 기사공유협력사인 아시아뉴스통신, 뉴스제휴사인 다음, 구글, 뉴스줌에 동시보도 되고 있습니다*


오민석/언론인. 1987년 구리시 풍양신문. 1997년 수도권일보 구리주재 기자. 2001년 중부일보 구리.남양주 주재기자. 2004년 경기신문 구리주재기자.(주) 구리넷 창간 발기인. 2007(주)구리넷 대표기자. 2010년 (주)경춘신문 편집국장. 2013년 (주)구리남양주넷 편집국장 겸 발행/편집인. 아시아 뉴스통신 구리.남양주 주재기자/2016년~2018년 경기북도일보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 2013년~ 아시아뉴스통신 경기북부본부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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